•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한반도 문제에 관심 있는 해외 차세대 신진학자를 대상으로 『제9회 해외 신진학자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습니다.
• 21명의 신규 학자를 포함하여 총 27개국 58명의 전문가들이 특강, 연구발표 세미나, 국제 학술회의에 참여하여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국제적 공감대를 형성하였습니다.
• 6.14.(월)에는 이인영 통일부 장관의 축사 및 백준기 국립통일교육원장의 개회사와 6명의 국내외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금은 잠시 멈춰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다시 본 궤도로 올려놓아야 하는 아주 중요한 시점”이라며 “우리 국민, 국제사회와 함께 한반도의 평화를 되돌릴 수 없는 수준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축사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 둘째 날인 6.15.(화)에는 해외 신진학자 26명이 ‘연구발표 세미나’에 참여하여 각 국가의 분쟁해결 및 평화 프로세스의 경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마지막 날인 6.16.(수)에는 국립통일교육원과 한국국제교류재단이 공동으로 국제 학술회의를 개최 하였으며, 다차원적이고 새로운 시각으로 한반도의 미래를 모색하는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모색 ’, ‘한반도 비핵화와 동아시아 평화질서 구축’,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국제협력’ 등 3개 소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차세대 한반도 전문가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첨부: 해외신진학자 온라인 평화통일 아카데미 프로그램 및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