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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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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

학교통일교육과

2016-12-27

조회3417

‘학교 현장에서의 통일교육’ 지속적인 확대 추세

- “학교에서의 통일교육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교사들의 평가도 지속 상승 -
「2016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

  • 지난 10. 20. ~ 11. 20. 기간에 진행된「2016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학교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학교에서 통일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학교통일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평가도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학교에서 통일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이 2014년 조사 첫 해 76.7%에서 ’15년 78.8%, 올해 80.4%로 지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 또한, “학교에서의 통일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교사들의 응답도 ‘14년 57.9%에서, 지난해 62.8%, 올해 63.9%로 지속 향상되고 있다.
  • 한편, 올 한해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 등에 따라 학생들의 북한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전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학생들의 76.8%는 북한이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 학생들은 ‘북한에 대한 평소의 이미지’와 관련하여 △독재(47.3%) △전쟁(21.2%) △한민족(9.3%) △가난(9.3%) 순서로 응답하였으며, 특히 ‘독재’에 대한 이미지는 지난해에 비해 6.4%p 증가하였다.

      * “북한이 우리나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응답 76.8%(‘15년 75.5%)

    • 이러한 상황에서도,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은 63.4%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15년 63.1%)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는「통일교육지원법」 제8조에 따라 2014년부터 통일부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615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106,347명, 교사 4,141명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였다.

    * 「통일교육지원법 제8조」: 통일부장관은 교육부장관과 협의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초‧중등학교의 통일교육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다.

    • 이번 조사는 설문조사 전문 업체(리서치&리서치)에서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북한에 대한 인식 등에 대해 조사하였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에서의 통일교육 현황과제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 초·중·고등학교 학생 106,347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선,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필요하다”는 응답이 63.4%, “필요없다”는 응답이 15.8%,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19.5%로 조사되었다.
      • “통일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학생중, ‘통일이 필요한 이유’로는 △전쟁불안 해소(28.2%) △국력강화(25.2%) △같은 민족(16.2%) △이산가족 문제 해결(14.6%) 순서로 응답하였다.
    • '통일에 대한 이미지‘는 △평화‧화합(31.3%) △이산가족(24.8%) △사회갈등(12.1%) △국가 발전(11.6%) △전쟁 군사(9.6%) △통일 비용(8.4%) 순서로 조사되었다.

      * 2015년 : 평화·화합(36.3%), 이산가족(19.2%), 사회갈등(12.6%), 국가발전(12.8%), 전쟁 군사(10.4%), 통일 비용(7.3%) 순서로 응답

      • 이와 관련, ‘통일 이후의 사회 변화 전망’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53%가 “좋아질 것 같다”라고 응답하였다.
    • ‘학교에서의 수업시간에 통일교육을 받은 경험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80.4%가 "교육을 받은 적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는 학생은 17.9%로 조사되었다.
      • 한편, ‘통일교육을 받은 이후 통일에 대한 관심도가 변화했는지’에 대해서는 학생들의 54.2%가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응답하였다.
  • 초·중·고등학교 교사 4,141명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에서의 통일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응답한 교사는 63.9%로 조사된 반면, ”그저 그렇다“는 응답은 25.7%, ”잘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는 응답은 10% 미만인 9.7%로 나타났다.
      • ‘학교 현장에서 주로 사용하는 교육방법(복수응답)’에 대해서는 △시청각 자료 활용(78.6%) △강의식 교육(55.3%) △퀴즈·게임 이벤트 활용(22.5%) △토론식 교육(17.4%) 순서로 조사되었다.
    • ‘통일교육과 관련한 연수를 받은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32.2%가 “직무연수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여 지난해에 비해 3.6%p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학교통일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과제(복수응답)’에 대해서는 △통일교육 자료의 개발·보급(59.5%) △교사의 전문성 향상(38.6%) △통일교육 시간 확대(28.4%)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인식 향상(27.2%) 순서로 응답하였다.
  • 올 한해, 통일부와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과의 협업을 강화하면서, 학교 현장에서의 통일교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 우선, ‘학교의 통일교육 인프라 개선’을 위해, △통일교육 시수 확보 △시·도교육청 평가지표 도입 등 제도적인 노력을 하였으며, 이와 함께 △통일동아리 운영 선도학교 △통일교육 연구학교 지원 △전국 학생 통일탐구토론대회 등 학생의 자율적 통일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였다.
      • 또한, △통일교육 수업연구회 지원 △통일교육 연구대회* 등을 통해 교사들의 통일의식 제고 및 통일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으며, 전국 학교에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자료를 보급하였다.

        * 「통일교육 연구대회」: 교사들의 통일교육 지도사례 발표 경연대회

      • 이와 함께, ‘학생들의 참여·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 확대’와 관련하여, △통일리더캠프 △체험교육 프로그램 지원 △통일문화 경연대회 등 다양한 통일교육 사업들을 발굴·추진하였다.
  • 통일부와 교육부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시·도교육청과의 긴밀히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양한 개선방안을 협의해 나감으로써, 청소년들의 통일인식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

붙임 : 붙임 내용은 첨부파일 참조

  • 「2016년 학교통일교육 실태조사」 주요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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