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북한의 미사일사건으로 인해 북한의 현실정과 남북통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고, 통일을 이끄는 리더의 역할에 대해서고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이런 활동을 통해 통일을 이루고 더나아가 글로벌 리더가 되도록 노려하기 위해 참여하게되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지하철로 2시간반을 이동하여 방화역 근처에 위치한 국제청소년센터에서 1박2일로 통일리더캠프에 참여했습니다. 그곳에서 조별 3분 스피치를 통해 북한친구 만나기, 통일 캘리그라피 만들기, 통일 예술제등을 나름 최선을 다해서 했습니다. 북한에서 온 사람들을 만났는데, 다들 어릴적에 건너와서 북한에 현생활에 대해 아는 것이 많지는 않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로 온것에 마음속으로 늦게나마 환영인사를 하면서도, 어렵게 만났는데, 북한의 실제상황에 대해 많이 듣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그렇지만, 서울대생의 공부비법과 진로특강은 중학교 1학년인 제게는 굉장히 이로웠던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예로 신문이나 책을 읽는것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도 알게 되었고 부럽고 감사했습니다.
돌아가신 외증조할머니께서는 고향이 북한의 함흥이십니다. 가족과 흩어져 외할머니만을 가슴에 안고 남쪽으로 오셔서 돌아기실때까지 북쪽의 가족들을 그리워하셨다고 합니다. 아직도 남북으로 헤어져 사시는 이산가족을 위해서도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전에는 북한 정부의 나쁜 이면 때문에 통일의 장점에 대해 마음으로는 잘 받아들여지지 않았었는데, 다시금 북한에서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 민족을 생각하게되고, 이번에 통일을 하면 외국토자자들의 투자율이 높아지고 우리나라의 신용도가 높아진다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한반도는 말 그대로 휴전상태라서 언제든지 전쟁가능성있어서 우리나라의 신용도가 낫다고 합니다.
앞으로 통일을 위한 구체적 방안이 좀더 추진된다면 좋겠고, 뭐니뭐니 해도 공부를 열심히 해서 우리나라를 부강하게 하는것이 우리같은 학생들에게는 무엇보다 중요한 일인것 같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주어지면 캠프에 또 참여하고 싶고, 올해 참여한 학생들중 5명만 뽑는 올해 마무리 캠프에도 뽑혔으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만세..남북통일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