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부터 진행하는 통일걷기 일정 중 숙박을 단체 숙박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9월 30일 PCR 검사가 진행되어도 감염 후 잠복기가 2주 정도 소요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10월 4일 이후에 숙박하면서 감염자가 전파할 수도 있는 환경에 있으므로 숙박은 하기 때 통일 걷기와 같이 1인용 텐트를 이용하도록 하는 것을 검토해주시면 어떠실런지요?

안녕하세요.  DMZ 평화의길 통일걷기 행사에 관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먼저 답변드리기에 앞서, 문의주신 사항에 대해 주최측에서도 각별히 신경을 쓰고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기존 여름 행사까지는 1인용 텐트에서 개별 숙영을 원칙으로 운영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행사가 진행되는 시점과 현지 기상을 고려하였을 때,

텐트 숙영시 독감, 감기, 저체온증 등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 참가자들의 컨디션 조절과 편안한 휴식 여건 보장을 위해 실내 숙박으로 전환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숙박 인원 또한 숙소 정원의 50% 미만으로 편성하여 개인 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의 예방 조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참가자가 백신접종 완료자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마스크 ,손소독 등 개인 별 감염예방 행동 절차를  철저하게  준수할 수 있도록 운영진에서 꼼꼼하게 신경쓰겠습니다. 

어려운 상황에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행사의 의미가 살고, 참가자들께서도 만족과 보람을 느끼실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추가적인 문의는 콜센터(02-720-0019)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