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용표 통일부 장관은 8.12(금) 13:30 경남대학교 극동 문제연구소에서 개최된 ‘통일교육 선도대학 연합 학술대회’에 참석하였다.

장관은 “작년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한국다움’을 조사했는데, 국내외 많은 사람이 전통을 상징하는 한국다움으로 ‘한글’, 현재를 상징하는 한국다움으로 ‘열정’, 그리고 미래를 상징하는 한국다움으로 ‘통일’을 답하였다며, 우리 국민은 물론 해외의 외국인까지도 한국의 미래의 모습이 통일이라는 것에 공감하고 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장관은 “보다 많은대학생이 통일교육의 기회를 얻도록 하여 통일 미래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며, 통일을 위한 실질적인 준비를 해 나가는 것이 바로 통일 선도대학과 통일교육에 들어있는 정신이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