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10월 7일 「통일교육협의회」(상임공동의장 설용수) 임원진과 통일재원 확보 및 통일준비 공론화 추진 방안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참석자들은 통일준비 공론화 과정에서 중장기적인 통일미래 비전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통일재원 확보 방안에 대한 범국민적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엄종식 차관은 통일공론화 과정에서 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나가는데 「통교협」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설용수 상임공동의장(중앙노동경제연구원 이사장), 성민경 공동의장(민족통일중앙협의회 사무총장), 조동래 이사(남북청소년통일교육진흥원 이사장), 김명수 이사(평화문제연구소 소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통일교육협의회는 10월 현재 통일교육 관련 64개 시민단체의 연합체로서 대국민 통일교육 및 단체간 협의, 조정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0.10.7 (목), 통일교육원(교육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