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6(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있었던 제2회 통일교육주간 개막식 소식입니다.

류길재 통일부장관님을 비롯하여, 초중고 통일교육연구학교 학생들과 선생님, 통일교육위원님, 통일문화 네트워크, 눈높이 강사, 대학생기자단, 어린이 기자단 등 700여명의 분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식전행사로 오윤정 눈높이 강사의 통일골든벨이 있었고, 서울 광남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관현악 공연(천국과 지옥 서곡, 자유의 종), 아카펠라 그룹 라울의 공연(렛잇고, 러브이즈 오픈더 도어, 통일송)이 있었습니다.

본 행사는 전인석 아나운서님이 수고해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님은 개막사에서 통일을 준비하는 일이야 말로 우리사회와 국가를 건강하게 하는 일임을 다시한번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서 강연 100도씨를 모티브로한 통일 100도씨 강연이 있었는데요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출신의 엄세현 학생과, 김해 대청고등학교의 정용훈 학생, 서울 공릉초등학교의 임혜경 선생님, 탈북청소년의 어머니이자 아버지인 김태훈씨가 나와 통일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미있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축하 공연으로 뻔뻔한 클래식팀과 용산구립청소년합창단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굿거리 장단에 맞춘 아름다운나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홀로아리랑 등 감동적인 무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