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육원은 9.13(목) 18:00 남북회담본부 회담장에서 제2기「통일정책 최고위 과정」입교식을 갖고 교육과정을 시작하였다.

「통일정책 최고위 과정」은 우리 사회 최고위층을 대상으로 통일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통일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통일교육원이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과정으로,

교육대상은 언론사대표, 기업CEO, 대학총장, 법조·사회·문화, 입법부·행정부 고위공무원(가급), 군장성(군단장급), 공공기관대표 등 37명이 교육에 참가하고 있다.

류우익 장관은 입교식에 이어 진행된「정부의 통일정책과 통일준비」주제의 첫 번째 특강에서 “통일, 자유·평화, 민족 공동번영의 굳은 신념을 갖고 통일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정부는 최고위 과정 운영을 통해 사회지도층들이 중심이 되어 국민들의 통일의지를 하나로 모으고, 우리사회 각계에서 통일준비가 내실있게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