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통일교육원은 5.1(화) 개원 40주년을 맞아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통일교육원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통일부장관의 기념사, 조명철 前 통일교육원장과 신항균 서울교대 총장의 축사에 이어 각계의 축하 영상메시지가 상영되었다.

이어 진행된 제1기 '통일미래 어린이기자단(전국 총 100명) 발대식'에서는 △ 기자단 위촉장 수여 △선서 및 기념촬영 △ 김지수(슈퍼스타 K), 신형원 등 축하공연 순으로 행사를 진행하였다.

부대행사로는 '통일교육 발전방안 모색 전문가 포럼'과 영화 ‘코리아’ 시사회를 열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흥을 받았다.

'전문가 포럼'은 ‘통일교육의 발전방안과 비전 모색’을 주제로, 통일교육 발전방안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2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또한, 1991년 남북탁구단일팀의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을 소재로 제작된 영화 ‘코리아’의 시사회에는 출연배우 등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통일교육위원, 통일교육단체, 어린이 기자단, 통일미래리더(대학생), 공모로 선발된 일반시민(45명) 등 각계에서 약 400명이 참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