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철 통일교육원장은 10월 27일 대전 호텔리베라유성에서 개최된「2011년 통일관 및 지역통일교육센터 합동워크숍」에 참석하였다.

통일교육원장은 워크숍에 참석한 전국 13개 통일관 및 16개 지역통일교육센터 관계자 50여명에게 지역사회 통일교육에 헌신하고 있는데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통일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통일교육원장은 청소년들의 통일의식, 통일의지, 통일비용부담의지 등이 희박해지고 있는 것을 우려하며,

그 책임은 우리 통일교육 담당자들에게도 있음을 강조하고, 지역사회 차원의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