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목) 안성 삼죽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통일이야기”가 개최되었다.

눈높이 강사는 북한 어린이들의 학교생활 및 통일 필요성과 편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며 통일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강의가 끝난후에는 통일에 대한 나의 다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일방적 강의에 그치지 않고 양방향적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또한, 현재 삼죽초등학교에는 전학년에 걸쳐 탈북학생들 다수가 재학중인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남북한 학생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