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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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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메타버스로 다시 찾은 북녘 내 고향

스마트교육팀

2023-09-22

조회5367

메타버스로 다시 찾은 북녘 내 고향
- 국립통일교육원, 이산가족 사연 바탕 ‘메타버스 통일교육 콘텐츠’ 9.27일 개통 -

  •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실제 이산가족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메타버스 통일교육 콘텐츠를 9월 27일 ‘이산가족의 날’을 계기로 개통한다.
    • 이산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측이 호응하지 않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 고령 이산가족의 그리움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기 위한 방법으로 4차 산업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이산가족 고향방문’ 콘텐츠를 개발하였다.
  • 이 콘텐츠는 이산가족 세 분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고향을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재현하여 실제로 갈 수 없어 생각 속에만 있던 고향을 가상공간에서나마 가보실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 자라나는 미래세대에는 실제 이산가족 사연을 가상공간에서 직접 체험함으로써 ‘이산가족 문제가 왜 발생했는지’, ‘통일이 왜 필요한지’ 느끼도록 만든 참여·체험형 메타버스 통일교육 콘텐츠이다.
    • 이 콘텐츠는 현재 활용할 수 있는 상용 플랫폼 중 접근성과 확장성이 가장 높은 ‘로블록스(ROBLOX)*’에 탑재하여 ‘메타버스 이산가족 고향방문’이라는 제목으로 9월 27일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 로블록스(www.roblox.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 검색창에 ‘메타버스 이산가족 고향방문’ 검색 → 플레이 순으로 진행하면 누구나 체험할 수 있다.
  • 이 콘텐츠는 메타버스 공간에 실제 이산가족 세 분의 고향마을을 재현하고, 세 분의 행복했던 고향에서의 추억과 이산의 아픔을 이용자가 몰입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모험) 게임 형식으로 구현하였다.
    • 고향마을 공간 구현은 이산가족 사연자의 진술스케치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고증을 통해 전문 3D툴로 제작하여 사실감 높은 3D 그래픽으로 제작하였다.
    • 이산가족 세 분의 이야기를 기초로 하여 미래세대가 더 감동적으로 이산의 아픔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행복했던 고향에서의 추억과 이산의 아픔을 스토리텔링으로 가미한 게임 형식을 적용하였다.
  • 이 콘텐츠는 평양, 진남포, 함흥이 고향이신 세 분의 6.25전쟁 전후 실제 이산가족 사연을 기반으로 구성되었다.
    • 세 분 중 두 분(김병모, 김옥화)은 생존해 있고, 나머지 한 분(김정옥)은 이미 세상을 떠났지만 남기신 자료와 기록을 바탕으로 자녀 분들의 도움을 받아 구현할 수 있었다.
    • 이산가족 분들 중에 고향이 같은 분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해당 지역의 상징물(진남포항 등대, 대동문, 대동강 철교, 함흥 영생여고 등)들을 실제에 가깝게 구현하려고 노력하였다.
  • 국립통일교육원은 2022년 ‘통일 한반도, 또 하나의 세계’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통일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 메타버스를 통해 △통일 한반도 △이산가족 문제 등 한반도 문제에 대한 미래세대의 이해의 폭이 더욱 넓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 국립통일교육원은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 등 SNS를 통해 배포하고,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인쇄 및 영상 튜토리얼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 또한 각급 학교에 이 콘텐츠 이용에 대한 안내와 홍보를 강화하고, 매년 통일교육주간 등을 활용하여 초·중학생 대상 메타버스 경진대회 등을 개최함으로써 콘텐츠 사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 붙임 : 메타버스 콘텐츠 스토리별 세부 구성도

> 홍보영상 바로가기
> 구현영상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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