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와 동아대학교는 제2회 통일교육주간(5.26~30)을 계기로5.29(목) 대학 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함.

同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통일미래를 열어갈 대학생들의 통일의식 함양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며, 특히, 동아대는 △통일부장관 등 통일부 간부들의 특강 △통일·북한 관련 강좌 개설 △교수요원 상호 활용 등을 추진하고, 통일부는 △동아대를 통일교육 협력기관으로 지정하고, △통일교육 관련 자료 제공 △공동연구 △협력사업에 필요한 지원을 할 계획임.

동아대는 앞으로 통일을 다양한 전공과 접목시킨 융복합 교과목을 편성하면서 기존방식의 통일교육과 차별화 해 나갈 계획임. ( ‘통일과 환경’, ‘통일과 문화･예술’과 같은 교과목을 통해 각 분야에서 통일을 준비해 갈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해 나갈 계획)

또한, 금년에 동아대에 개소한 ｢부산지역통일교육센터｣의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학교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임. (새터민 학생 튜터링, 민주공원, UN공원 등 역사적인 지역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통일교육 프로그램 등 추진 계획)

[붙임] 통일부･동아대학교, 대학통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안)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