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평화통일대행진｣ 힘찬 발걸음을 내딛다

▶젊은 세대의 통일공감, 전국의 청소년, 해외 유학생과 탈북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다

o 통일부(통일교육원)가 주최하는 ｢2011 평화통일대행진｣이 7.26(화) 오전 11시 서울교대 종합문화관에서 참가자 340명 및 행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o ｢2011 평화통일대행진｣은 지난해 6‧25전쟁 60주년을 계기로 개최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전방지역 현장체험과 다양한 통일미래 리더쉽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의 통일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통일미래의 주역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o 발대식에는 현인택 통일부장관을 비롯, 이홍구 6‧25전쟁60주년사업공동위원장, 이상우 통일교육위원중앙협의회 의장,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송광용 서울교대 총장, 설용수 통일교육협의회 상임의장, 김연철 전국대학통일문제연구소협의회 이사장 등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한다.

- 특히, 발대식에는 4명의 통일부 홍보대사가 위촉되어 대행진 참가자의 장도를 격려한다.

※ 지난해 홍보대사인 정준호 씨 이외, 영화감독 곽경택 씨, 인기배우 이유리 씨, 인기가수 이승철 씨가 추가되어 앞으로 1년 간 통일부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o 통일부 관계자는, “｢2011 평화통일대행진｣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청소년들이 평화의 소중함과 한반도 통일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관심과 이해를 보다 높이고, 다가올 통일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대행진 행사 참가를 계기로 우리 청소년 세대가 직접 평화와 통일 문제를 보다 깊이 생각해보고 느껴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올해 참가자 공개모집의 경쟁률은 5.54대 1이었으며, 전국의 청소년과 외국인 및 해외 유학생(19명) 및 탈북청소년(3명) 등 다양한 배경과 사연을 가진 참가자들이 참여한다.

붙임
1. 2011 평화통일대행진 전체 일정

2. 발대식(7.26) 식순

3. 주요 참가자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