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장관과 오은선 단장, 청소년들과 함께 가칠봉지역 행진

o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평화통일대행진' 3일차인 7.28(수) 국내외 청소년들과 함께 강원도 양구군 가칠봉OP 지역을 행진할 예정임.

  ＊ 가칠봉OP(해발 1242m)는 가장 높은 고지에 위치한 우리 군 관측소이며, 인근에는 6?25전쟁 당시 도솔산 전투와 펀치볼전투 등 역사적인 전적지가 소재

o 특히, '평화통일대행진' 단장 오은선(여성 세계최초 8,000m 이상 히말라야 14좌 완등 산악인)은 청소년들과 함께 도솔대대에서부터 가칠봉까지 8.7Km에 걸친 구간을 도보로 행진

o 이번 전방지역 도보행진은 청소년들이 전쟁이 남긴 분단의 흔적을 느끼면서 평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도록 하는 한편,

 - 균형잡힌 안보의식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고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함.

o 오은선 단장을 비롯, 앤디, 붐, 이진욱 등 연예인 출신 사병, 박철수 국방부 6.25전쟁 60주년 사업단장, 장준규 21사단장, 도솔산전투 참전용사 강복구 前 해병대전우회 총재 등이 동행하며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현장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것임.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