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미래를 대비하는 청소년 통일교육 강화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학교통일교육발전워크숍」 개최

□ 통일부 통일교육원은 청소년 대상 통일교육 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대구 종로초등학교, 수원 매탄고등학교 대상「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 및「강원지역 학교통일교육발전 워크숍」을 개최함

□ 「찾아가는 학교통일교육」은 연초 전국 초․중․고교의 신청을 받아 통일교육원에서 직접 찾아가서 실시하는 통일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우리 이런 통일 만들어가요’를 주제로 한 강의 및 ‘도전 골든벨’ 형식의 놀이교육으로 구성되어 있음.

o 대구 종로초등학교 : 2009.9.16(수), 10:30~12:00, 44명 대상

o 수원 매탄고등학교 : 2009.9.18(금), 14:00~15:30, 1,000명 대상

o 동 교육은 금년 들어 40개교, 8,4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14개교, 5,800여명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임.

o 교육생 대상 상반기 설문조사 결과 교육 전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의견은 71.9%였으나, 교육 후 93%로 증가하는 등 이러한 통일교육이 학생들의 통일의식 제고에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남.



□ 「학교통일교육발전 워크숍」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 대한 통일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별 통일교육 담당 교사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학교 통일교육 발전방안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도별 순회 프로그램으로서, 이번에는 강원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개최함.

o 일시․장소 : 2009.9.19(토), 14:00-17:00, 강원도교직원수련원

o 주제 : 학교통일교육 활성화 방안

△ 특강 : 정부의 대북정책과 청소년 통일교육 강화
(이미경, 통일교육원 교수)

△ 발제 1 : 사이버세대에 적합한 학교 통일교육 방법의 모색
(주영일, 사임당교육원 교육연구사)

△ 발제 2 : 체험활동 중심의 통일교육 사례
(최종애, 방산중 교사)

o 이번 워크숍은 금년 들어 개최된 제주(6.22, 제주), 경북(7.22, 안동)에 이어 세 번째로 행사로서, 강원도 지역 내 중․고교 도덕․사회과 교사와 지역교육청 담당 장학사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임.

- 통일교육원은 앞으로도 11월중 충북과 충남지역 등 2개 지역에서 추가 개최할 계획임.

□ 통일교육원은 이 외에도 탈북 청소년과 남한 청소년이 함께하는「청소년 통일교실」, 통일부 직원이 연고가 있는 학교를 방문하여 통일교육을 실시하는 「일일 통일교사」, 전국 초중고 대상「통일글짓기대회」, 「통일문화 페스티벌」등 청소년 통일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전개할 계획임.

붙임 : 개최현황 및 계획

통일부 대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