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캐릭터
애드 캐릭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작성하신 검색어로 검색합니다.(새창 열림)

우수기사

미술과 소통하는 통일이야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7-01-06 16:02:09.22

조회2505

미술과 소통하는 통일이야기
- 함께 그리는 통일의 꿈 -

 

 

대전둔원초등학교 공서연

 

 

 

 

2016년 11월 18일 금요일, 약 3시부터 5시까지 오두산 통일 전망대에서 '함께 그리는 통일의 꿈' 행사가 열렸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도 많이 참석했고, 학부모님들과 다른 학생들도 많이 보였다. 건물 밖에서는 통일송 부르기, 북한말 ox퀴즈, 통일 포토존에서 포토타임, 통일 페이스 페인팅, 통일 팔찌 만들기 등의 작은 행사가 열렸다.
 

건물 바로 앞에는 북한 지형을 볼 수 있는 망원경들이 놓여있었다. 건물 안에 들어가면 우선 1층에는 이산가족과 통일에 관련된 전시 공간이 있었다. 통일 기원 메시지를 포스트잇에 적어 붙이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다. 2층으로 가면 바로 강익중 작가님의 작품 '그리운 내 고향'을 만날 수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통일 관련 전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들과 학부모님들은 3층 전망대 내부로 가서 북한 관련 설명 DVD를 관람했다. 선생님의 설명까지 있어서 더욱 북한이 가깝게 느껴졌다.
 

그리고 지하 1층으로 이동해서 통일에 대한 꿈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이 된다면 먹고 싶은 것을 그려도 된다고 하셔서 내가 가장 먹고 싶은 함흥냉면과 평양냉면을 그렸는데,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그림을 그린 뒤 3층 강당으로 이동해서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3곡의 노래가 끝난 뒤, 열심히 연습해서 아름답고 멋진 공연을 해준 합창단에게 다들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다음은 1시간 동안 강익중 작가님과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이 직접 질문을 했는데 강익중 작가님께서 성의껏 답변을 해주셨다. 강익중 작가님은 정말 멋진 말들도 많이 해주셨다. "우리도 통일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분단은 정말 후손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라도 해야 하는 큰 죄다" 등등 하나하나가 기억에 남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여러 친구들과 동생들도 많이 만나고, 유명한 작가님의 작품에 직접 그린 그림을 남길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한 행사였다.

 

공공누리의 제 4유형 안내
미술과 소통하는 통일이야기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 표시+상업적 이용 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우리나라 첫 여성 통일부장관과의 인터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7-01-06 17:04:59.94
현재글 미술과 소통하는 통일이야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7-01-06 16:02:09.22
다음글 [통일시화] 할머니의 옛날이야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6-12-07 17:04:30.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