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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3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에 다녀와서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6-11-09 17:07:29.666

조회2377

2016 제3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

- 통일노래 부르기 결선 -

 

 

인천상아초등학교 백시윤

 

 

 

 

2016년 10월 6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2016 제3회 청소년 통일문화 경연대회-통일노래 부르기 결선"이 열렸습니다. 각 지역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쟁쟁한 참가팀들이 경연을 이뤄 그 규모가 매우 컸습니다.

 

먼저 초등부의 첫 번째는 해나루중창단으로 "ONE DREAM ONE KOREA"라는 곡으로 합창했습니다. 두 번째는 룰루랄라 합창단으로 "하나의 별빛"이라는 곡을 팀명처럼 신나게 불러 관객들의 흥을 돋웠습니다. 세 번째는 꿈여울 아이들이 "통일을 향해"라는 곡으로 합창했습니다. 네 번째는 화정초 한울림합창단으로 아름다운 한복을 입고 "내 친구 금강이"라는 곡으로 무대를 이뤘습니다. 다섯 번째는 소리열매 중창단으로 "어흥! 어흥! 호랑이 신나는 날"이라는 곡에 맞춰 깜찍한 율동을 해 공연이 끝나고 박수갈채가 끊이질 않았습니다. 여섯 번째는 엔크리스토 중창단으로 "평화통일 자전거"라는 곡으로 통일자전거를 연상케 하며 합창했습니다. 일곱 번째는 꿈을 꾸는 아이들로 "이뤄요! 통일을"이라는 곡을 불렀습니다.

 

초등부 공연이 끝난 뒤, 댄스팀 붐볼이 축하무대를 펼쳐 멋진 안무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달궜습니다.

 

중등부의 첫 번째는 웨어하우스 뮤직이 "우린 하나였다"라는 곡으로 분단의 아픔을 노래했습니다. 두 번째는 HANA가 "통일쏭"이라는 곡으로 노래했습니다. 세 번째는 Celsius가 "Yellow"라는 곡을 힘차게 불러 분위기를 더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네 번째는 유니소리가 "통일아리랑"이라는 곡을 난타 공연과 함께 불렀습니다. 다섯 번째는 유일한 솔로 참가자 최성호군이 "우리: 떠나며 흘린 눈물"이라는 곡을 멋있게 불렀습니다. 여섯 번째는 아산중 소년합창단이 "통일아리랑"이라는 곡을 합창해 통일의 염원이 관객들에게도 전해졌습니다. 일곱 번째는 알리시아가 "세 걸음"이라는 곡을 불러 가까이 있지만 멀리 느껴지는 남북의 아픈 현실을 노래했습니다.

 

중등부 공연이 끝난 뒤,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합창단과 미스터리하우스의 축하공연이 있었습니다. 특히 어린이기자단 합창단은 통일부 어린이기자들이 모여 이룬 합창단으로 많은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시상식 전, 심사위원들의 총평이 있었습니다. 총평은 통일부장관님과 돈스파이크 심사위원께서 해주셨습니다. 장관님께서는 통일을 주제로 노래를 부르며 하나되는 것처럼 통일을 꿈꾸다 보면 언젠가 하나되는 날이 올 거라고 하셨습니다. 돈스파이크 심사위원께서는 모두 실력이 쟁쟁한 팀이였고 수상을 떠나 모두가 승자였다는 총평을 해주셨습니다.

 

초등부 특별상과 장려상은 룰루랄라 합창단과 소리열매 중창단이 받았고, 대망의 우수상과 최우수상은 꿈을 꾸는 아이들과 엔크리스토 중창단이 받았습니다. 중등부 특별상과 장려상은 최성호군과 Celsius가 받았고, 대망의 우수상과 최우수상은 아산중 소년합창단과 알리시아가 받았습니다.

 

수상을 떠나 모두가 통일을 꿈꾸며 소망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 무대에서 남북한 어린이들이 손을 맞잡고 합창할 날이 오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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