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캐릭터
애드 캐릭터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작성하신 검색어로 검색합니다.(새창 열림)

우수기사

한마음학교, 통일한국 교육의 한 획을 긋다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6-03-09 11:09:39.724

조회2401

한마음학교, 통일한국 교육의 한 획을 긋다

통일학교의 입학식 속을 들여다보기

 

백선영

 

 

 2030년 1월 1일, ‘통일한국’의 새 역사가 열렸다. 정부는 남·북한의 교육 체제를 융합하여 새로운 교육체제를 만들었다. 2035년 3월 5일, 남·북한 어린이들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최초의  통일학교인 한마음학교가 경기도 파주시에 설립됐고, 입학식이 열렸다.

 첫 번째로 한마음학교의 교장 훈화가 있었다. 한마음학교의 김통국 교장선생님은 “한마음학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문화통합이 한마음 학교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통일부 장관님의 훈화말씀이 있었다. “한마음학교가 통일한국 교육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한마음학교와 통일교육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마지막 식순으로 통일한국 어린이들은 한마음학교의 개교 및 입학식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풍선에 담아 하늘 높이 날렸다.

 한마음학교의 1기 입학생인 김유니 학생, 리통일 학생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백선영 기자: 여러분, 한마음학교에 입학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입학한 소감을 말씀해주세요.
김유니 학생: 통일한국의 새로운 교육체제를 적용한 최초의 통일학교인 한마음학교에 입학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학교에서 서로의 문화를 배우며 북한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으면 좋겠어요.
리통일 학생: 저도 한마음 학교에 입학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네다.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새로운 학교를 다닐 수 있어서 영광입네다.


백선영 기자: 여러분, 학교생활 중에서 어떤 것이 가장 기대되나요?
김유니 학생: 새로 신설되는 “남북문화체험교실”이 기대돼요. 제가 모르는 북한에 대해서 알 수 있기 때문이죠. 

리통일 학생: 저는 남·북한의 교육과정이 합쳤다는 것이 정말 신기해요. 특히 교과서와 체험활동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궁금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학교생활도 기대됩네다.


백선영 기자: 인터뷰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마음학교에서 공부 열심히 하고, 남북간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백선영 기자였습니다.  

 

 

 

학생들의 바람처럼 한마음학교가 통일한국 교육의 밑거름이 되고, 역사의 한 획이 되길 바란다. 한마음학교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공공누리의 제 4유형 안내
한마음학교, 통일한국 교육의 한 획을 긋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4유형:출처 표시+상업적 이용 금지+변경 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글 비슷하지만 다른, 남북한의 입학식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6-03-09 11:10:17.03
현재글 한마음학교, 통일한국 교육의 한 획을 긋다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6-03-09 11:09:39.724
다음글 남북한의 명절, 통일 전/후의 변화는?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6-03-03 14:20:43.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