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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학교 창립 7주년에 진행된 입학식과 졸업식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6-03-03 14:20:05.155

조회2516

통일학교 개교 7주년에 진행된 입학식과 졸업식

 

김현진

 

 

"통일한국 만세~!" 2030년, 서울에서 85년 전과 같은 풍경이 펼쳐졌다. 서울에서 시작된 만세 소리는 점점 커져 마침내 한반도를 들썩거리게 만들었다. 하나된 한반도, 얼싸안은 이산가족. 77년이란 세월이 흐르고 나서야 비소로 우리의 소원인 통일이 이루어진 것이다.  

 

 정부는 통일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남북한 어린이들에게 통일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와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려는 목적으로 통일학교를 개교했다. 최초의 통일학교인 서울통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전국에 통일학교가 세워졌다. 그로부터 7년이 지난 2037년 2월 12일, 서울통일초등학교는 개교 7주년을 맞이하여 제1회 졸업식과 제7회 입학식을 동시에 진행했다. 졸업하는 선배들은 후배들을 격려하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진심 어린 조언을 새겨들으며 앞으로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통이 어린이는 "통일학교를 다니면서 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확실하게 배우게 되었다"며 "북한 친구들과 함께 뛰놀고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밝혔다. 서울통일초등학교 최평화 교장은 졸업생들에게 "통일한국의 리더로서 자신이 맡은 바를 다 해 줄 것이라고 믿는다"며 "입학생들에게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과 북한은 오랜 분단 기간으로 인해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많은 차이가 생겼다. 통일 이후, 이러한 차이를 점차 좁혀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 남아 있다. 하지만 통일학교와 통일교육이 더욱 많아진다면  통일한국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품고 있는 통일한국의 미래가 언제나 밝기를 바란다. 통일 한국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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