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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친구들과 멋진 합주를 꿈꾸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6-01-05 15:34:28.105

조회1977

북한 친구들과 멋진 합주를 꿈꾸며

​송민

 

 안녕? 난 제4기 통일부 어린이 기자 송민이라고 해. 올해 광복 70주년이 된 것을 알고 있니? 1945년 광복 때까지만 해도 남한과 북한은 한민족으로서 함께 살아갔어. 광복 이후 남한과 북한 간에 갈등이 조금씩 생겼고, 6.

25전쟁을 겪었단다. 결국 미국과 소련 등의 나라로 인해 남한과 북한으로 분단되었지. 분단되었지만 그 이후에도 이산가족 상봉행사, 금강산 관광 등을 하며 통일을 위해 노력했어. 그러나 아직까지 통일이 되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한 것 같아. 그래서 말인데 우리끼리라도 서로 마음을 열고 편지를 교환했으면 좋겠어.

 

 나는 통일부 어린이 기자단으로서 매달 통일과 북한에 대해 조사하고 그에 관해 기사를 쓰고 있어. 덕분에 네가 살고 있는 북한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고, 통일하면 남한과 북한 모두에게 좋다는 것도 배웠지. 통일을 위해 어린이들끼리 서로 마음을 열고 노력한다면, 우리가 어른이 되었을 때 통일에 큰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거야. 나중에 우리가 남북회담이나 남북 교류단에서 만날 수 있겠지. 그날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나는 학교 관현악부에서 비올라를 연주해. 너는 무슨 악기를 연주하고 있는지 궁금하구나. 혹시 네가 연주할 수 있는 악기가 있으면 나중에 만나서 함께 통일의 멜로디를 연주하면 좋겠다. 나는 합주하는 것을 좋아해. 다양한 악기의 소리가 모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룬다는 것이 재밌고 신나기 때문이야. 우리도 합주하는 연주자처럼 통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 더 물어보고 싶은 말이 있지만 이만 줄일게. 이 편지가 하루빨리 너에게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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