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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의 기후 및 의식주 탐구하기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5-12-28 16:20:13.153

조회2836

남북한의 기후 및 의식주 탐구하기
하루빨리 통일하여 서로의 격차를 줄여야

허은서

 

남한과 북한의 기후 및 의식주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남한의 초등학교는 복장제한이 없어 자유롭게 입을 수 있지만, 북한의 소학교에는 특정 교복을 입음으로써 복장규제가 있다. 그 외 남한과 북한의 기후와 의식주 차이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자.

 

먼저 남한은 여름과 겨울 두 번에 걸쳐 한류(차가운 바람), 난류(따뜻한 바람)가 만나는데 이로 인해 북쪽은 위로 갈수록 온도가 낮아지고, 남쪽은 아래로 갈수록 온도가 높아진다. 결국 북한은 대체로 춥고, 남한은 대체로 따뜻한 기후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남북한의 “의”는 어떠할까? 남한은 자신이 원하는 복장을 자유롭게 입고 다닐 수 있다. 반면 북한에서는 최근 들어 양복이나 양장 옷차림이 있기도 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티셔츠나 청바지, 짧은 치마를 입는 경우는 드물다. 대다수의 북한 주민들은 점퍼나 작업복 차림을 입고, 학생들은 교복과 함께 빨간 스카프를 매고 다닌다.

이어 남북한의 “식”에서도 차이가 있다. 남한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돈을 자유롭게 쓸 권리가 있으므로 필요한 음식들은 마트에 가서 사거나 먹을 수 있다. 북한은 정부에서 배급하는 음식을 먹는다. 이러한 배급을 통해 사람들의 생활을 고르게 향상시키며 생활수준의 격차를 없앨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 생활은 그렇지 않다. 평양과 같은 대도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필요한 만큼 항상 배급되지만, 일반 주민들은 각 직장에서 발급받은 카드를 가지고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요즘은 그마저도 제대로 배급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를 통해서 남한에서는 식생활은 비교적 자유롭지만, 북한에서는 그렇지 못함을 알 수 있다.

마지막으로, 남북한의 “주”에 대해서 알아보자. 남한은 자유롭게 집을 소유하거나 빌릴 수 있다. 반면북한은 국가 예산으로 건립된 집이기 때문에 소유할 수 없고, 일정금액을 지불한 후, 빌릴 수 있다. 집도 계급에 따라 차등으로 임대할 수 있다.

남북한의 기후와 의식주에 대해 알아보았다. 서로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통일이 된다면 이러한 차이도 점차 줄어들 것이다. 하루빨리 통일하여 이러한 격차를 줄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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