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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차이를 극복하면 통일 한국이 보인다

통일부 어린이기자단

2015-12-28 16:19:42.56

조회3216

생각의 차이를 극복하면 통일 한국이 보인다
모두가 행복한 통일 한국을 꿈꾸며

진아영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생각이 다르다. 학교생활을 1년 동안 함께한 반 친구들도 일심동체가 되는 일은 쉽지 않다. 하물며 오랜 세월 떨어져 살았던 우리 민족이 같은 가치관과 생각을 지니고, 통일 한국으로 나아가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서로 조금씩 양보하면서 함께 나아간다면 모두가 행복한 통일한국이 될 것이다. 행복한 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남한과 북한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지 알아보자.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외국인 선생님, 우재기 담임선생님을 대상으로 ‘남한과 북한하면 떠오르는 것’에 대해 조사해보았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남한하면 K-POP과 남한음식, IT, 분단국가 등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반면 북한은 김일성, 김정은 같은 지도자(국방위원장)가 떠오른다고 답했다. 그 외 핵, 전쟁, 군인 이라는 단어 등을 말했다. 이어 Ms.Farris 선생님은 남한하면 “I love Korea.”이고 북한하면 “everyone can be happy” 라는 답을 했다. 남한에서 생활하는 외국인들은 남북한 평화의 날이 하루 빨리 찾아오기를 기대하고 있음을 인터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우재기 담임선생님은 남한하면 ‘안타까운 우리나라의 현시점’, 북한하면 ‘불안한 전망 속의 나라 걱정’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전쟁과 도발 등 불안한 전망이 나라의 발전을 어둡게 만들고 있고, 이산가족 상봉 등 통일되지 못한 나라에서 살아가고 있어 정말 안타까움이 크다고 말했다.

 

 남북한은 ‘서로 다른 생각’을 조금씩 좁혀 통일한국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함께 내 딛었으면 한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도 하루 빨리 통일되어 평화가 찾았으면 한다는데, 한민족인 우리야말로 ‘평화 통일’을 얼마나 바라고 있겠는가. 한반도에 사는 모든 국민이 함께 웃는 그날이 하루 빨리 찾아오기 위해 남북한은 ‘생각의 차이’를 조금씩 좁혀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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