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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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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통일사전

청소년(중고등학생)들의 학습와 이해를 돕고자 발간된 '청소년 통일사전(2022년)'에 수록된 내용을 바탕으로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중요한 개념을 사전 형식으로 배열하여 소개하였습니다.

* '청소년 통일사전'의 전체 내용이 궁금하시면 자료마당>도서>교육용 도서 카테고리에서 PDF파일을 다운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한문화] 집단체조

연구개발과

2024-01-15

조회80

북한의 집단체조란 각종 경축 행사에서 수많은 군중을 동원하는 매스게임이다. 평양의 능라도경기장(5월1일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집단체조는 수 만명의 학생들이 약6개월간 밤낮으로 연습과 공연에 동원되어 아동에 대한 인권침해라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집단체조의 목적

집단체조는 주민들에 대한 사상교육과 체제의 결속력을 다지고, 집단주의 정신을 키우는 수단으로 활용된다. 또한 선군정치와 북한체제의 정당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외화벌이를 하는 목적도 있다.

집단체조의 발전과 <아리랑>

2000년대부터 집단체조는 새로운 형식과 조명기술을 도입하고, 10만 명이 넘는 사람을 출연시키는 등 점차 확대되었다. 가장 잘 알려진 집단체조는 2002년에 시작된 <아리랑>으로, 2013년까지 9차례를 공연하였다. <아리랑>은 음악, 카드섹션, 군무, 체조, 연극, 무대미술 등 다양한 예술 장르들이 융합된 대규모 종합공연예술로 공식 명칭으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2007년 ‘세계적으로 가장 큰 집단체조와 예술공연’으로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다. 하지만 김정은 시대에 들어 집단체조는 개편 등을 이유로 5년 동안 잠정 중단되었다가 2018년부터 재개하였다. 이후 2018년 <빛나는 조국>, 2019년 <인민의 나라>, 2020년 <위대한 향도> 등이 진행되었다.

아리랑 집단체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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