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들의 시선으로 바라 본 분단과 통일 이야기를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감각적인 영상을 선사합니다.
분단의 아픔과 가족과의 이별을 겪은 비운의 천재 화가 이중섭 화가의 생애와 그의 작품을 통해 분단의 아픔이 현재까지 남아있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스타일 전이 엔진을 이용해 이중섭 화가의 화풍으로 구성하여 이중섭 화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현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분단전에도 있었던, 남과 북이 한민족임을 증명하는 놀이이다. 남과 북을 상징하는 두 사람이 각각 다른 장소에서 뛰지만 결국 한 곳에 모여 통일을 이루는 모습을 표현했다.
통일은 어쩌면 아직도 우리에게 '꿈'같은 이야기일 수 있다. 끊어진 철길 위에 멈춰있는 기차. 언젠가 기차를 타고 평양까지 달리는 우리의 염원을 표현하고자 했다
우리나라에서 '우리'라는 연결고리는 외국인들은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게 작용한다. 우리라는 단어가 아이들에게도 작용을 하는지 한반도를 그려보고 우리라는 단어의 깊은 의미를 새겨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