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양과 조각보로 테를 둘러 남과 북이 하나 됨을 나타냈다. 분단의 상징인 38선 철조망을 끊고 통일이 되어 만난 이산가족이 기쁨의 눈물을 흘리지만, 앞으로는 무궁화 꽃길만 걸을 것이라는 것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