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길 통일걷기 장기3차(연천-고성) 3일차

철원에서 화천으로 넘어가는 날..

입추같은 입동이 어제였고

다소 걱정되는 아침. ㅜㅜ 비가 오네요..

날도 춥고 바람도 불어 너무 어려운 일정이지만,

지금 이 험란함을 넘지 못하면

그 어려운 통일도 할 수 없으니

모두 힘내자 하며 굳건히 걸었습니다.

DMZ 안에 있는 용양보습지에 끊어진 철길과 끊어진 출렁다리를 보며

멈춰져 있는 평화의 바람이 다시 불어오길 염원합니다!

통일걷기 화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