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길 통일걷기 장기3차(연천-고성) 2일차

오늘은 백마고지전적지에서 시작하여

DMZ평화의길을 거쳐 월정리역,철원평화전망대의 DMZ 접경지역을 걸었습니다.

평화전망대에 올라 북쪽을 보니 너무도 가깝지만 먼 한반도의 반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서울에서 원산까지 이어지는 철도의 월정리역과

철원에서 금강산 내금강까지 이어지는 금강산철도가

너무도 안따깝게 끊어져 있는 모습을 보며 분단의 아픔을 뼈 속 깊이 느껴봅니다.

저녁시간 평화'통'로 시간에는 독일의 분단과 한반도의 분단의 차이점을 알고

한반도의 비극이 더이상 지속되지 않기위한 다짐을 해봅니다!

어렵지만 가야 할 길 평화통일을 위해~

통일걷기 화이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