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평화의길 통일걷기 단기4차(철원구간)-4일차

4일차 드디어 단기 4차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는 걷기에 능통해진 참가자들입니다.

백마고지전적지에서 전쟁에 쓰러지신 국군장병에게 묵념을하고

DMZ평화의길을 갑니다.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개방되어 있지않은 남방한계선을 걸으며 평화의길이 빨리 열리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왜 이곳을 이렇게 어렵게 걸어야하고

왜 이곳은 이렇게 닫혀져있어야 하는지

아픈 마음 추스리며 걷는 걸음이 무겁습니다.

이제 우리는 통일을 그리고 평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는 숙명을 가지고

마지막 일정까지...화이통!